사랑니가 있다고 모두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똑바로 나서 잘 닦이고 위아래가 맞물리는 사랑니는 지켜볼 수 있고, 반대로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뽑는 편이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대구에서 사랑니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판단 기준과 발치 당일 준비를 알아 두세요.
잇몸이나 뼈 속에 일부만 묻힌 매복 사랑니는 주변에 음식물이 끼어 잇몸 염증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사랑니가 앞 어금니를 밀거나 그 사이에 충치가 생겼다면 앞 치아를 지키기 위해 발치를 검토합니다.
사랑니 자체에 충치가 생겼는데 너무 안쪽이라 치료와 관리가 어렵거나, 주위에 물혹 같은 병변이 보이는 경우도 발치 대상입니다. 반면 똑바로 다 나와 위아래가 맞물리고 칫솔이 잘 닿는다면 정기검진으로 지켜보기도 합니다.
발치 여부를 정할 때는 나이도 고려합니다. 젊을수록 뿌리가 덜 자라고 뼈가 유연해 회복이 수월한 편이라, 문제가 예상되는 사랑니는 너무 늦지 않게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랑니 뿌리는 턱뼈 속을 지나는 하치조신경과 가까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노라마에서 겹쳐 보이면 CBCT(3D 콘빔 CT)로 뿌리와 신경관의 거리를 입체로 확인해, 뽑는 방향과 나누어 빼야 할지를 미리 계획합니다.
위 사랑니는 상악동과 가까울 수 있어 이 부분도 함께 봅니다. 대구365치과에서는 임플란트·상악동 거상술·사랑니 발치를 맡고 있는 김성주 대표원장이 진단 영상을 바탕으로 발치 방법을 설명합니다.
발치 전에는 식사를 가볍게 하고, 복용 중인 약(특히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미리 알려 주세요. 발치 후에는 안내받은 시간 동안 거즈를 물어 지혈하고, 당일은 빨대 사용, 흡연, 음주, 격한 운동을 피합니다. 붓기는 이삼일째에 가장 심했다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발표나 중요한 약속 직전보다는 며칠 여유가 있는 시점에 날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발치하고 주말에 쉬는 분도 있고, 실밥 제거는 짧은 방문이라 월·목 저녁 진료에 맞추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