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한 번 방문으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몇 달에 걸쳐 단계가 이어지는 치료입니다. 그래서 대구 안 어느 동네에서 오시든 전체 순서가 어떻게 되고 몇 번쯤 와야 하는지부터 알아 두면 일정 잡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진행 순서이며, 실제 단계 수와 기간은 잇몸뼈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 내원에서는 파노라마와 CBCT(3D 콘빔 CT)로 잇몸뼈의 높이·폭과 신경관, 위턱 상악동까지의 거리를 확인합니다. 평면 사진으로는 알기 어려운 뼈의 두께를 입체로 보는 단계라, 뼈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이 함께 필요한지도 이때 가늠합니다.
잇몸 염증이나 주변 치아 충치가 있다면 그것을 먼저 정리한 뒤 식립 날짜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용 중인 약(혈압약, 항응고제, 골다공증 약 등)과 당뇨 같은 전신 질환도 상담 때 알려 주셔야 안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식립 당일에는 픽스처(인공 뿌리)를 뼈에 심고 봉합한 뒤, 며칠 뒤 소독과 실밥 제거를 위해 다시 오시게 됩니다. 이후 픽스처가 뼈와 단단히 붙는 골유착을 기다리는데, 아래턱은 보통 두세 달, 뼈가 무른 편인 위턱이나 뼈이식을 한 경우는 그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충분히 붙은 것이 확인되면 지대주(어버트먼트)를 연결하고 구강 스캔으로 본을 떠 크라운을 만듭니다. 픽스처는 메가젠·오스템·스트라우만 가운데 뼈 상태와 위치에 맞춰 상의해 고릅니다. 크라운을 끼운 뒤에는 씹는 힘이 고르게 실리는지 교합을 몇 차례 다듬습니다.
단순한 경우 상담·식립·실밥 제거·본뜨기·장착으로 대여섯 차례 내원을 예상하고, 뼈이식이 더해지면 확인 방문이 늘어납니다. 식립처럼 시간이 걸리는 날은 평일 낮이나 토·일 오전에, 실밥 제거나 점검처럼 짧은 방문은 월·목 저녁(21:00까지)에 맞추면 직장 일정과 겹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병원은 북구 침산로 148 엠브로스퀘어 7층에 있고, 지도 앱에서 대구365치과를 검색하면 됩니다. 장착 후에도 6개월 안팎 간격의 정기검진에서 잇몸 상태와 나사 풀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오래 쓰는 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