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받는 전문가 미백은 시술 당일 무엇을 하는지 알고 가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북구에서 미백을 처음 받으려는 분을 위해 의자에 앉아서부터 끝날 때까지의 흐름을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미백 전에는 충치나 금 간 치아, 잇몸 염증이 없는지 먼저 봅니다. 이런 문제가 있으면 미백제가 닿을 때 시림이 심해질 수 있어 치료를 우선합니다. 치석이 많으면 스케일링으로 표면을 정리한 뒤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어 색상 가이드와 사진으로 현재 치아 색을 기록해 둡니다. 시술 뒤 변화를 비교하는 기준이 되므로 이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과 볼을 벌려 두는 기구를 끼우고, 잇몸에 보호제를 발라 굳혀 미백제가 잇몸에 닿지 않도록 막습니다. 그다음 치과용 고농도 미백제를 치아 표면에 바르고 빛을 쬐어 반응을 돕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약제를 닦아내고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하면 같은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합니다. 마지막에 보호제를 떼고 시린 곳이 없는지 살핀 뒤 다시 색을 측정합니다.
광 조사 중에는 눈 보호를 위해 보안경을 쓰며, 입을 벌리고 있는 시간이 길어 턱이 뻐근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쉬고 싶거나 잇몸 쪽이 따끔하면 손을 들어 알리면 되고, 보호제가 들뜬 곳이 있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원하는 밝기와 치아 상태에 따라 한 차례로 끝나기도 하고 며칠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받기도 합니다. 시술 시간이 꽤 걸리므로 점심 휴진(12:30–14:00) 직전보다는 여유 있는 시간대, 예컨대 월·목 저녁이나 토·일에 잡는 편이 좋습니다.
북구 어디서든 '대구365치과'나 '침산로 148'로 검색하면 엠브로스퀘어 7층이 목적지로 잡힙니다. 칠곡 쪽에서는 금호강을 건너 내려오시면 되고, 버스는 건물 앞 '엠브로스퀘어' 정류장에서, 차량은 같은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