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치가 법랑질과 상아질을 지나 치아 속 신경까지 닿으면 때우는 치료만으로는 부족해집니다. 북구에서 이가 계속 욱신거려 치과를 찾는 분이라면, 어떤 증상이 신경치료의 신호인지와 치료가 어떤 순서로 이어지는지 알아 두면 도움이 됩니다.
자려고 누웠을 때 이가 쿡쿡 쑤시거나, 진통제를 먹어야 할 만큼 저절로 아픈 경우는 신경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에 통증이 오래 남거나, 씹을 때 특정 치아가 아프고 들뜬 느낌이 드는 것도 확인이 필요한 증상입니다.
반대로 오랫동안 아팠다가 갑자기 괜찮아졌다면 신경이 이미 죽었을 수 있어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잇몸에 고름 주머니가 생기거나 얼굴이 붓는다면 빨리 진료를 받으세요.
신경치료는 충치를 제거하고 치아 속 신경관을 깨끗이 다듬은 뒤 소독하고 채우는 과정입니다. 신경관은 가늘고 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보존과 전문의가 미세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서 숨은 관이나 금을 찾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염증 정도에 따라 몇 차례 나누어 진행합니다.
신경치료를 마친 어금니는 속이 비어 약해지므로 대개 크라운을 씌워 깨지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크라운은 디지털 스캔 후 원내 기공실에서 제작합니다. 신경치료는 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있으며 세부 조건은 상담에서 확인하세요.
치료 기간 중 임시로 막아 둔 재료가 빠지거나 다시 욱신거리면 다음 예약까지 기다리지 말고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틈으로 세균이 다시 들어가면 소독 과정을 되풀이해야 할 수 있습니다.
북구 안에서는 금호강을 기준으로 강 남쪽이면 침산동 쪽, 북쪽이면 강을 건너 남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지도 앱 검색어는 '대구365치과' 또는 '침산로 148', 하차 정류장은 건물 앞 '엠브로스퀘어'이며, 주차는 같은 건물에서 가능합니다.
신경치료는 소독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오셔야 하므로, 평일 퇴근 후라면 월·목 저녁 진료, 주말이라면 토·일 진료를 묶어 계획하면 중간에 끊기지 않습니다. 치료 도중 임시로 막아 둔 치아는 단단한 음식을 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