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치과 문 앞에서부터 울기 시작하면 보호자도 함께 지치기 마련입니다. 긴장은 아이 잘못이 아니며, 순서를 알려 주고 작은 성공을 쌓으면 조금씩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구에서 아이의 첫 치과, 또는 다시 시작하는 치과를 고민한다면 참고해 보세요.
소아 진료에서는 먼저 기구를 보여 주고 무엇을 하는지 아이 눈높이 말로 설명한 뒤 실제로 진행하는 방식을 자주 씁니다. 바람이 나오는 기구를 손등에 대 보는 것처럼 미리 경험하게 하면 낯선 소리와 감각에 덜 놀랍니다.
첫날에는 검진과 간단한 세정만 하고 치료는 다음에 이어가기도 합니다. 대구365치과의 소아 진료는 소아치과 전문의이자 통합치의학 전문의인 한지은 원장이 맡고 있습니다.
진료 중에는 아이가 잘 해낸 순간을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을 크게 벌려서 금방 끝났네'처럼 행동을 짚어 주면 다음 방문에서 같은 행동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웃음가스(N₂O)는 코로 마시는 진정 방법으로, 의식은 있으면서 긴장이 풀리도록 돕습니다. 설명만으로 진료가 어려운 아이, 구역 반사가 심한 아이에게 고려할 수 있고, 진료가 끝나면 비교적 빨리 평소 상태로 돌아오는 편입니다.
감기로 코가 막혀 있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아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 여부는 진찰 후 보호자와 상의해 정합니다.
집에서는 '주사', '아프다' 같은 말 대신 '이를 세어 본다', '깨끗하게 닦는다' 같은 표현을 쓰고, 치과를 벌로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날은 아이가 졸리거나 배고픈 시간을 피해 오전이나 낮잠 뒤로 잡아 보세요.
북구에서는 지도 앱에 '대구365치과' 또는 '침산로 148'을 넣으면 침산동 엠브로스퀘어 7층으로 안내됩니다. 유모차나 짐이 있다면 같은 건물 주차를 이용하고, 버스는 건물 앞 '엠브로스퀘어'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어린이집·학교를 빠지기 어렵다면 토·일 진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