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변위
관절 원판 변위
턱관절 디스크가 이동해 소리·통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턱관절 디스크변위는 턱관절 내부의 디스크가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발생하는 상태로, 턱을 움직일 때 ‘딸깍’ 하는 클릭음이나 ‘마찰음’이 나타나거나, 심한 경우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 제한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갈이, 이악물기, 외상, 만성적인 한쪽 저작 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클릭음만 있고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지만, 디스크변위가 진행되면 통증, 두통, 귀 주변 불편감, 씹을 때의 불편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해 입이 일정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는 ‘닫힌 잠김’ 상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만성화되면 관절면의 마모와 변형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 정도와 진행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 부드러운 식이, 자가 운동, 온찜질로 호전될 수 있고, 증상이 지속되면 교합 안정장치, 물리치료, 약물치료, 행동요법 등이 시행됩니다. 일상에서 무리한 입 벌림이나 단단한 음식 섭취를 피하고, 이갈이가 있다면 마우스가드 사용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디스크변위, 한마디로 어떤 상태인가
턱관절 안에서 뼈 사이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판이 제자리보다 앞쪽으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입을 벌릴 때 연골판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복귀형(정복성)과, 돌아오지 못하고 빠진 채로 있는 비복귀형(비정복성)으로 나눕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의심
입을 벌리고 다물 때 같은 위치에서 딸깍 소리가 나면 복귀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소리가 사라지면서 입이 갑자기 덜 벌어지고, 벌릴 때 턱이 아픈 쪽으로 틀어진다면 연골판이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아침에 턱이 뻣뻣하다가 움직이면 풀리는 것도 흔한 모습입니다.
그대로 두면 어떻게 진행되나
소리만 나는 단계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이 많고, 모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연골판이 빠진 채 지내다 보면 주변 조직이 적응해 입 벌리는 범위가 점차 회복되기도 하지만, 일부는 관절면이 닳는 퇴행성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와 생활 관리
초기에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 피하기, 온찜질, 턱 근육 이완 운동, 소염진통제 같은 보존적 방법을 먼저 씁니다. 밤에 이를 악물거나 가는 경우에는 입안 장치(스플린트)로 관절 부담을 줄이기도 합니다. 입이 갑자기 잠긴 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손으로 턱을 움직여 풀어 주는 처치를 시도해 볼 수 있어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턱 디스크가 빠졌다면 수술해야 하나요?
Q02디스크변위는 MRI를 찍어야 알 수 있나요?
Q03디스크변위가 있으면 교정 치료를 못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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