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
어금니(대구치)
음식을 씹는 큰 어금니입니다.
대구치는 입안 가장 안쪽에 위치한 큰 어금니로, 음식을 잘게 부수고 갈아주는 핵심적인 저작 기능을 담당합니다. 위아래 양쪽으로 보통 3개씩 자리하며, 그중 가장 뒤쪽 세 번째 대구치는 사랑니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합면이 넓고 여러 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어 큰 힘을 받아도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대구치는 식사 때 가장 많은 힘이 가해지는 부위인 만큼 충치, 마모, 파절, 잇몸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교합면의 깊은 홈에 음식물과 치태가 쌓이기 쉬워 어린이 시기부터 실란트(치아홈메우기)와 같은 예방 처치가 권장됩니다. 또한 큰 충치로 신경치료를 받은 대구치는 크라운으로 보강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치를 상실하면 음식을 씹는 효율이 크게 떨어지고, 인접 치아가 기울거나 반대편 치아가 길어지면서 교합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실 시에는 임플란트, 브릿지, 부분틀니 등 적절한 보철 치료가 권장됩니다. 평소에는 큰 힘으로 단단한 음식을 자주 깨물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갈이나 이악물기 습관이 있는 경우 야간 마우스가드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큰어금니는 어디에, 몇 개 있나
입 안쪽 끝의 넓적한 치아로, 앞에서부터 첫째·둘째·셋째 대구치라 부르며 셋째가 사랑니입니다. 위 대구치는 보통 뿌리가 셋, 아래 대구치는 둘인 경우가 많고, 씹는 면에는 네다섯 개의 볼록한 봉우리(교두)와 그 사이 골짜기 같은 홈이 있습니다.
맷돌처럼 갈아 주는 역할
앞니가 음식을 끊는다면 대구치는 이를 으깨고 곱게 갈아 삼키기 좋게 만듭니다. 또 위아래 대구치가 맞물려 받쳐 주기 때문에 입을 다물었을 때의 높이가 유지되고, 이 높이는 턱관절의 편안함과 얼굴 아래쪽 길이에도 영향을 줍니다.
대구치에 흔한 문제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맨 뒤쪽 면과 볼 쪽 홈에 충치가 숨어 있다가 늦게 발견되는 일이 많습니다. 아래 둘째 대구치는 비스듬히 누운 사랑니에 눌려 뒷면이 썩기도 합니다. 신경치료를 한 대구치는 속이 비어 약해지므로 단단한 것을 씹다 쪼개지지 않도록 씌우는 치료를 함께 고려합니다.
오래 쓰기 위한 습관
칫솔 머리가 작은 것을 골라 입을 살짝 다문 채 볼 쪽으로 밀어 넣으면 맨 뒤 어금니까지 닿기 쉽습니다. 얼음이나 견과류 껍데기를 깨무는 습관은 대구치에 금이 가는 흔한 계기이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어금니 하나쯤 없어도 괜찮나요?
Q02어금니에 금이 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Q03첫째 큰어금니에 실란트를 꼭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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