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R
치간 삭제
교정 공간 확보를 위해 치아 옆면을 조금 다듬는 술식입니다.
IPR(Interproximal Reduction)은 치아 사이의 법랑질을 매우 미세하게 삭제해 교정 공간을 확보하는 치료법입니다. '치아 다듬기' 또는 '치간 슬라이싱'이라고도 부르며, 발치 없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비발치 교정의 핵심 기법 중 하나입니다.
작용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아 사이의 법랑질을 한 면당 0.2~0.5mm 정도만 매우 미세하게 삭제합니다. 양쪽 면을 합하면 한 치아당 약 0.4~1mm의 공간이 만들어지며, 여러 치아에 적용하면 총 4~8mm의 공간을 비발치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법랑질은 약 1~2mm 두께라 미세한 삭제는 충치 위험이나 시린이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장점은 비발치 교정 가능성 확대와 안정성입니다. 가벼운~중등도 공간 부족 케이스에서 발치 없이 치료가 가능해지고, 치아 사이 접촉면이 더 넓어져 교정 후 안정성이 오히려 향상됩니다. 또한 라미네이트나 베니어 시술 전 치아 크기와 형태를 조정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시술 과정은 다양합니다. 가는 다이아몬드 디스크나 메탈 스트립으로 치아 사이를 부드럽게 다듬은 후, 매끄럽게 광택 처리하고 불소를 도포해 충치 예방을 합니다. 시술 자체는 5~10분 정도로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시술 후 며칠간 시린 감각이 있을 수 있으나 곧 사라집니다. IPR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현대 교정의 표준 기법입니다.
IPR을 쉽게 풀어 보면
치아와 치아가 맞닿는 옆면 법랑질을 종이 몇 장 두께만큼 다듬어, 줄 선 치아들에게 숨 쉴 틈을 조금씩 나눠 주는 방법입니다. 여러 치아에서 조금씩 얻은 공간을 모아 겹친 치아를 펴는 데 씁니다.
하게 되는 경우와 피하는 경우
겹침이 가벼운데 발치까지는 지나친 경우, 위아래 치아 크기 비율이 맞지 않아 한쪽을 줄여야 하는 경우, 앞니 사이 잇몸 아래에 생긴 작은 삼각형 틈을 줄이고 싶을 때 검토합니다. 반대로 옆면에 충치가 많거나, 원래 치아가 작고 법랑질이 얇거나, 시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신중하게 판단합니다.
진료 순서
계획된 위치와 양을 확인한 뒤 얇은 사포 띠나 회전 디스크로 옆면을 조금씩 다듬고, 틈 측정 게이지로 원하는 두께가 나왔는지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연마하고, 필요하면 불소를 발라 마무리합니다. 대부분 마취 없이 진행하며 진동과 갈리는 소리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끝난 뒤 관리
다듬은 면 사이로 음식물이 잠시 더 끼는 느낌이 들 수 있어 치실을 꼼꼼히 사용합니다. 차가운 것에 잠깐 시릴 수 있으나 대개 며칠 안에 가라앉고, 오래가면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IPR을 하면 나중에 충치가 잘 생기나요?
Q02다듬은 틈은 그대로 남나요?
Q03IPR은 한 번에 끝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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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365치과의 위치·진료시간은 대구 북구 치과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