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
미각
혀의 미뢰를 통해 느끼는 맛입니다.
미각은 음식의 맛을 느끼는 감각으로, 혀와 입천장, 인두 등에 분포한 미뢰가 단맛, 신맛, 쓴맛, 짠맛, 감칠맛 등을 인지합니다. 미각은 단순한 음식 즐거움을 넘어 식욕, 영양 섭취, 안전한 음식 선택, 전반적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미각 저하의 원인은 다양해 노화, 흡연, 비강 질환, 침 분비 감소, 일부 약물, 신경 손상, 아연 부족, 코로나19 등 감염 후유증, 일부 전신 질환 등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침 분비가 줄어들면 맛 성분이 미뢰까지 잘 전달되지 못해 미각이 둔해질 수 있고,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입안의 잡맛이 미각을 가리기도 합니다.
미각 유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영양, 금연, 정기적인 치과 검진, 혀 표면 청결 관리(혀 클리너 사용)가 도움이 됩니다. 갑작스럽게 미각 변화가 생기거나 특정 맛만 느껴지지 않는 경우, 다른 전신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진료받아 원인을 평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미각 변화가 식욕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영양 상담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맛을 느끼는 곳과 구조
맛은 혀 표면의 작은 돌기(유두) 속에 있는 미뢰에서 감지합니다. 혀 끝과 옆면의 버섯 모양 유두, 혀 뒤쪽에 V자로 늘어선 큰 유두, 옆면 뒤쪽의 주름 모양 유두에 미뢰가 모여 있고, 입천장 뒤쪽과 목에도 일부 있습니다. 미뢰 속 세포는 짧은 주기로 새로 바뀌기 때문에 일시적인 손상은 대개 회복됩니다.
맛과 풍미는 다릅니다
혀가 구별하는 기본 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이고, 우리가 ‘무슨 맛’이라고 느끼는 풍미의 상당 부분은 코로 올라가는 냄새가 더해진 결과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음식 맛이 밋밋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음식의 온도와 질감도 맛의 인상을 바꿉니다.
치과 치료와 맛의 변화
입천장을 넓게 덮는 위 틀니를 처음 쓰면 음식의 온도와 질감을 덜 느껴 맛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발치나 수술 뒤 일시적으로 혀 감각이 둔해지거나, 일부 항생제와 가글을 쓰는 동안 쓴맛이나 쇠맛이 남기도 합니다. 대부분 원인이 사라지면 돌아옵니다.
미각을 지키는 습관
혀 위에 쌓인 설태는 맛 성분이 미뢰에 닿는 것을 가리므로 혀 클리너로 뒤에서 앞으로 가볍게 쓸어 주면 좋습니다. 지나치게 짜고 매운 음식에 익숙해지면 같은 맛을 느끼는 기준이 높아지니 간을 서서히 줄여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혀 부위마다 느끼는 맛이 따로 있나요?
Q02입에서 쇠맛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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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365치과의 위치·진료시간은 대구 북구 치과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