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
치은(잇몸)
치아를 둘러싼 분홍색 연조직입니다.
치은은 흔히 잇몸이라고 부르는 부위로, 치아를 둘러싸고 잇몸뼈를 덮어 보호하는 분홍색 연조직입니다. 단순한 피부 같은 조직이 아니라 치주 인대, 잇몸뼈, 백악질과 함께 치주 조직이라는 통합 구조의 일부를 이루며 치아를 단단히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치은은 옅은 분홍색을 띠고, 표면이 점박이 모양으로 단단해 보이며, 치아 사이가 뾰족하게 채워진 형태를 가집니다. 칫솔질이나 가벼운 자극에 출혈이 거의 없고, 부종이나 통증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빨갛게 변색되거나 부풀고 칫솔질 시 잘 출혈한다면 치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은은 부위에 따라 자유 치은, 부착 치은, 치간 유두로 구분되며, 각각 다른 형태와 두께를 가집니다. 부착 치은이 충분히 두꺼울수록 외부 자극, 칫솔질, 보철물 압력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잇몸 퇴축이 덜 일어납니다.
잇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 정기 스케일링, 전문가 잇몸관리가 필요하며, 잇몸 변화는 흔히 전신 건강 변화의 신호이기도 하므로 작은 변화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은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겼나
거울 앞에서 입술을 들어 올렸을 때 치아 목 부분을 감싸고 있는 분홍빛 살이 치은, 곧 잇몸입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색이 더 붉고 말랑한 볼 안쪽 점막과 경계선을 이루는데, 이 선 위쪽의 단단한 부분이 뼈에 붙어 있는 잇몸입니다. 피부색이 진한 사람은 잇몸에도 갈색 색소가 섞여 보일 수 있으며 대부분 정상입니다.
잇몸이 맡은 일
씹을 때 음식이 치아 뿌리 쪽으로 밀려 들어가지 않게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세균이 뼈 쪽으로 파고드는 것을 막는 첫 번째 울타리가 됩니다. 치아 사이를 채운 뾰족한 잇몸은 음식물이 끼지 않게 하고 웃을 때 치아 사이에 검은 틈이 보이지 않게 해 줍니다.
잇몸에 문제가 생기면
양치할 때 피가 비치거나, 사과를 베어 물었을 때 자국에 피가 묻거나, 잇몸 가장자리가 둥글게 부풀어 반들거리면 염증 신호입니다. 반대로 잇몸이 얇은 사람은 염증이 없어도 강한 칫솔질이나 교정 이동 중에 잇몸이 쉽게 내려갈 수 있어 성질이 서로 다릅니다.
잇몸을 지키는 습관
칫솔모를 잇몸 경계에 45도 정도로 기울여 짧게 진동시키듯 닦으면 잇몸을 문지르지 않고도 경계의 세균막을 걷어 낼 수 있습니다. 흡연은 잇몸의 혈액 순환을 떨어뜨려 염증이 있어도 피가 덜 나 문제를 늦게 알아차리게 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잇몸 색이 거무스름한데 병인가요?
Q02잇몸은 한 번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지 않나요?
Q03잇몸이 건강한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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