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절진단
치아 파절 진단
균열·파절을 정확히 진단하는 과정입니다.
파절진단은 치아에 금이 갔거나 부러진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파절은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미세 균열부터 큰 외상으로 인한 명백한 파절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파절 부위와 깊이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크게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에는 시각적 검사, 강도가 다른 부위를 깨물어 보는 교합 검사, 압봉 검사, 영상 검사, 미세 균열을 확인하기 위한 염료 또는 광학 검사 등이 사용됩니다. 일부 미세 균열은 일반 X선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CBCT나 광학 확대 장비, 마이크로스코프 등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의 양상(특정 음식을 씹을 때만 시린 통증 등)도 파절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파절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이 늦어지면 균열이 더 깊어지면서 신경까지 진행되거나 보존 불가능한 상태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레진 수복, 크라운, 신경치료, 발치 등 다양한 치료 옵션 중 적절한 방법이 선택됩니다.
파절진단은 무엇을 찾는 검사인가
치아에 생긴 금이나 깨짐이 어디서 시작해 어디까지 이어졌는지를 찾는 일련의 검사입니다. 장비 하나로 끝나는 검사가 아니라, 증상 확인과 여러 도구를 조합해 균열의 위치와 깊이를 좁혀 가는 과정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어느 진료에서 쓰이나
씹다가 특정 순간에만 찌릿한 ‘치아 균열 증후군’이 의심될 때, 외상 뒤 치아가 흔들리거나 색이 변했을 때, 신경치료한 치아 주변에 염증이 반복될 때 진행합니다. 결과에 따라 치아를 살릴 수 있는지, 어떤 수복이 맞는지가 달라집니다.
검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먼저 작은 막대 모양의 깨물기 도구를 치아의 뾰족한 부분 하나하나에 대고 물게 해 어디서 아픈지 찾습니다. 강한 빛을 비춰 빛이 균열선에서 끊기는지 보는 투조 검사, 색소로 금을 드러내는 방법, 확대 장비 관찰이 이어집니다. 뿌리 쪽 파절은 엑스레이에 잘 보이지 않아 CBCT나 잇몸 주머니 깊이 측정이 단서가 되고, 기존 충전물을 떼어 내야 금이 보이기도 합니다.
환자가 알아둘 점
균열은 한 번에 다 드러나지 않을 때가 있어 임시로 치아를 감싸 두고 경과를 보며 판단하기도 합니다. 어떤 음식을 어느 쪽으로 씹을 때 아픈지, 찬 것과 단 것 중 무엇에 반응하는지 기록해 가면 검사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엑스레이에 안 보이면 금이 없는 건가요?
Q02금이 간 치아는 꼭 뽑아야 하나요?
Q03검사할 때 아프지 않을까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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