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내성
항생제 내성
불필요한 처방을 줄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항생제내성은 본래 효과를 보이던 항생제가 특정 세균에 대해 더 이상 효과를 내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항생제의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사용은 내성 세균을 만들어 내고, 이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감염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과에서도 항생제는 감염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모든 시술과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말 필요한 경우에 정확한 용량과 기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환자도 처방받은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남은 약을 다른 시기에 사용하는 행위를 삼가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지인 추천으로 항생제를 구해 복용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평소 항생제 사용 이력, 알레르기, 부작용 경험을 정확히 알리고, 처방받은 항생제는 정해진 기간 동안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손 위생, 정기 검진을 통한 충치·잇몸 질환 예방, 면역력 유지가 항생제 사용 빈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항생제는 ‘만능 약’이 아니라 ‘꼭 필요한 순간을 위한 도구’라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