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배농
절개 배농
염증 부위 고름을 빼는 응급 처치입니다.
절개배농은 잇몸이나 얼굴 부위에 농(고름)이 차서 부어오른 농양을 외과적으로 절개해 농을 빼내는 시술입니다. 농양은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통증, 부종, 발열, 식사·발음 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농을 그대로 두면 감염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술 시에는 국소마취 후 농양 부위 잇몸이나 점막을 작게 절개하고, 농을 짜내거나 흡인해 내부 압력을 낮춥니다. 필요에 따라 작은 배농관을 삽입해 며칠간 농이 추가로 빠져나오도록 유도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항생제 처방과 원인 치아의 신경치료, 발치 등 근본적인 원인을 함께 치료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부드러운 식이, 처방약 정확한 복용, 따뜻한 식염수 가글,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과 부기는 보통 며칠 안에 줄어들지만, 부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 호흡 곤란, 삼킴 곤란이 나타나면 감염이 깊은 부위로 확산되었을 수 있어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농양 증상이 의심되면 자가 진단보다는 빠른 진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절개배농을 쉽게 풀어 보면
고름이 꽉 찬 부위에 작은 길을 내어 압력을 빼 주는 처치입니다. 고름 주머니 안쪽에는 혈액이 잘 닿지 않아 먹는 항생제만으로는 속까지 약이 들어가기 어려운데, 배출구를 열어 주면 욱신거림이 빠르게 줄고 약도 효과를 내기 쉬워집니다.
어떤 경우에 하게 되나
잇몸이나 볼이 말랑하게 부풀어 누르면 출렁이는 느낌이 들 때, 사랑니 주위가 붓고 입이 잘 안 벌어질 때, 신경치료 중인 치아 주변에 고름이 고였을 때 주로 고려합니다. 아직 딱딱하게 붓기만 하고 고름이 모이지 않았다면 약과 원인 치료를 먼저 하고 기다리기도 합니다. 붓기가 눈 밑이나 목 쪽으로 번지거나 삼키기·숨쉬기가 힘들면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료 순서
염증 부위는 마취가 잘 듣지 않을 수 있어 주변부터 넓게 마취한 뒤, 가장 볼록한 곳을 작게 째어 고름을 빼냅니다. 안쪽을 식염수로 씻고, 다시 닫히지 않도록 얇은 고무 조각(배농관)을 하루 이틀 끼워 두기도 합니다. 원인 치아의 신경관을 열어 고름이 그쪽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방법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끝난 뒤 지켜야 할 것
처방받은 항생제는 증상이 나아져도 정해진 기간을 지켜 먹습니다. 배농관을 뺄 때까지 그 부위를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미지근한 소금물로 가볍게 헹굽니다. 고름을 뺀 것은 응급 처치이므로 원인 치아 치료를 꼭 이어서 받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치과 감염으로 얼굴이 부었을 때 온찜질을 해도 되나요?
Q02절개한 자리에 흉터가 남나요?
Q03고름을 집에서 직접 짜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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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365치과의 위치·진료시간은 대구 북구 치과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