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구강암
구강 내 악성 종양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구강암은 혀, 입술, 잇몸, 입안 점막, 입천장, 입바닥, 침샘 등 구강 내 다양한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통칭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편평상피세포암이며, 초기에는 작은 궤양이나 흰색·붉은색 반점, 단단한 멍울 형태로 나타나 일반적인 구내염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 과도한 음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만성적인 점막 자극(맞지 않는 보철물, 날카로운 치아), 햇빛 노출(입술암), 영양 불균형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주 이상 낫지 않는 입안의 궤양, 점점 커지는 멍울, 원인 모를 출혈, 발음 변화, 음식을 삼킬 때의 이물감 등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예후가 좋지만,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가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 점막을 함께 확인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심되는 병변은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며, 진단 이후에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등을 조합한 다학제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평소 입안 변화를 관찰하고, 작은 이상이라도 지속될 때는 진료를 미루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